정근우와 포옹하는 신민재, '5시간 혈투 내가 끝냈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11.02 23: 59

LG 신민재가 5시간 가까이 걸친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연장 13회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정규시즌 3위 두산과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연장 13회말 2사 만루 상황 LG 신민재가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박용택과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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