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나이' 오재원, 준PO MVP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0.11.05 22: 57

두산이 LG의 꺾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와의 경기에서 9-7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서 두산은 2연승으로 KT가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두산은 오는 9일부터 KT와 5전3선승제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두산 오재원이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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