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F영화 세트장? 6000평 럭셔리 디자인"…YG 신사옥 내부 사진 최초 입수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08 10: 24

그룹 트레저의 신곡 '음 (MMM)' 뮤직비디오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사옥에서 촬영됐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 신사옥은 8년간 세밀한 기획과 설계를 거쳐 지난 9월 완공됐다. 무려 6000평에 달하는 면적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YG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OSEN은 YG 신사옥 내부 전경이 담긴 사진을 최초로 입수했다.
트레저의 '음 (MMM)'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8일 OSEN에 해당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된 YG 신사옥 내부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YG의 오피셜 영상이 아닌 개인의 사진으로 내부 전경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G 신사옥 내부 전경

앞서 트레저는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음 (MMM)'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특히 '음 (MMM)'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트레저의 발빠른 컴백 덕분이기도 하지만, YG 신사옥을 중심으로 촬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이 이목이 쏠렸다.
'음 (MMM)' 뮤직비디오에 이어 OSEN이 단독 입수한 사진을 통해서는 YG가 오랜 기간 공 들인 신사옥의 감각적인 내부를 엿볼 수 있다. SF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신사옥은 차원이 다른 규모는 물론, 일반적인 사옥의 틀을 깬 신선한 디자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YG 측은 신사옥과 관련, "최첨단 시설이 완비된 신사옥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위상을 높여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던 바다. YG가 신사옥에서 만들어갈 K팝 역사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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