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20 SBS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이승기는 '2020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이로써 방송인 신동엽과 아스트로 차은우와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 신동엽, 차은우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 MC인 방송인 김성주, 코미디언 박나래, 아나운서 조정식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SBS 연예대상을 이끌 예정이다.
역대급 MC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단순히 화려하기만 한 라인업은 아니다. SBS 관계자는 "이들 조합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란 키워드를 가진 '2020 SBS 연예대상'에 맞춰 구성됐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승기는 현재 차은우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고 있다. 이미 검증된 두 사람의 합에 신동엽의 노련한 진행이 더해질 '2020 SBS 연예대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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