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남자' 여현수 "총 6300모 모발이식, 아내가 가발 권하기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18 07: 48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첫 모발이식에 나섰다.
17일 유튜브채널 ‘쀼TV’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여현수가 모발이식 수술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이 첫 모발이식이 아니라고 밝힌 여현수는 “전에 했던 수술이 너무 아파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너무 걱정이다. 그래서 아내랑 같이 왔다”며 긴장했다.

이어 여현수는 “여름에도 땀 흘리면서 모자 쓰고 다니는 게 너무 안쓰러웠다”고 덧붙였다. 여현수의 아내 정하윤 씨는 남편이 안쓰러워 가발을 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현수는 뒷머리의 밀도가 낮아 만족스러운 모발이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원장의 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모발이식 결과를 듣고 수술 전 긴장하고 실망했던 모습과는 상반되게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귀가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쀼TV’는 가장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한 성형채널로 성형수술과 여성건강에 관련된 전문적인 이야기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채널이다. 20~40대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채널이며 여현수의 다이어트 과정과 모발이식 수술의 모든 과정은 ‘쀼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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