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한다.
18일 김의성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OSEN에 “김의성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주인공 김도기가 손님이 원하는 방법으로 복수를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오상호 작가와 박준우 감독이 손을 잡았다.
앞서 배우 이제훈, 이솜, 이나은이 출연을 결정했고 김의성이 합류했다. 김의성은 뒷수습 전문 CEO 장성철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의성은 1987년 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연극 무대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1988년에는 영화 ‘성공시대’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박봉숙 변호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암살’, ‘ 내부자들’, ‘부산행’, ‘강철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W’,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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