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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극찬, "구보는 특별한 재능, 티아고는 세계 최고 MF"

[OSEN=이균재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명성을 날렸던 사비 알론소 레알 소시에다드 B(2군) 감독이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와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알론소는 자로 잰 듯한 ‘택배 패스’로 한 시대를 풍미한 미드필더다. 거쳐온 발자취가 화려하다.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114경기 16골)의 일원으로 전무후무한 메이저대회 3연패(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역사를 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론소의 클럽 경력도 눈부시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가를 거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를 일궜다.

알론소가 몸담고 있는 소시에다드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 중이다. 그는 최근 UEFA와 인터뷰서 경계할 팀과 선수를 꼽으며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보를 언급했다.

알론소는 “아스날, AS 로마, AC 밀란 등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우승후보들이 많다”며 “비야레알도 주목할 팀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험이 있고 훌륭한 선수들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구보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다. 지난해 마요르카서 팀에 차이를 줄 수 있는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라며 “올해 비야레알처럼 항상 적극적인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장밋빛 전망을 했다.

알론소는 현재 최고의 미드필더로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후배인 티아고 알칸타라를 꼽았다.  그는 "난 티아고의 플레이를 보는 걸 즐겼다. 공격수들과 연계와 수비를 보호하는 능력이 출중하다"면서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뮌헨에서 환상적인 업적을 남긴 것처럼 리버풀서도 그럴 것”이라며 믿음을 보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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