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측 "코로나 확진 이찬원과 열흘 전 '사콜' 촬영, 동선 안 겹쳐"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03 10: 20

이찬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김성주 측이 "지난주 녹화 이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3일 오전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성주가 지난주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서 이찬원과 만난 것 외에는 트롯맨들을 만난 적이 없다"며 "이찬원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트롯2'도 첫 녹화를 3~4주 전에 진행했고, '사랑의 콜센타' 같은 경우는 격주로 녹화를 진행해서 이번 주에는 촬영이 없다"며 "우리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트롯' TOP6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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