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호텔같은 방 정리 베개가 몇 개야 "아침청소 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08 07: 55

방송인 서정희가 부지런한 하루를 시작했다.
서정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청소끝"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열심히 청소기로 방을 청소 중인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치 호텔 방처럼 깔끔하게 침구정리가 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하면 최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촬영에서 이혼 7년 차인 서정희가 이혼 전후의 행복함에 대해 언급하기도. 서정희는 “결혼 생활할 땐 부엌만이 내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집 입구부터 내 공간”이라며 “요즘엔 나만 위해 산다”고 혼자 사는 기쁨을 고백했다. 

책도 쓰고 취미 생활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서정희. 내심 서정희를 걱정했던 박원숙은 “일부러 활발하게 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좋다”며 언니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서정희는 “애들도 다 컸고 연애만 하면 된다” “금방 남자친구 만들어 오겠다”고 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으며, 이후 혼자 사는 삶에 대해서 SNS와 책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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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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