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美 MTV 출격→안무 영상 단독 선공개..'K팝 퍼포먼스 퀸' 증명 [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31 09: 06

 ITZY(있지)가 미국 MTV를 통해 안무 영상을 단독 선공개하고 '퍼포먼스 퀸'다운 진가를 입증했다.
ITZY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명 방송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MTV는 30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7분가량의 퍼포먼스 풀버전을 게재해 ITZY의 최대 강점인 춤 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다섯 멤버들은 'Not Shy'(낫 샤이), 'WANNABE'(워너비) 두 곡을 새롭게 편곡한 사운드에 맞춰 한층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군무와 고난도 안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예지와 채령은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로 시선을 붙잡았고, '멋쁨'의 아이콘 류진은 'WANNABE' 트레이드 마크인 '어깨 춤'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다.

2019년 2월 첫 싱글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데뷔한 ITZY는 뮤직비디오는 물론 각종 방송사 직캠, 안무 연습 영상 등 퍼포먼스 콘텐츠에서 강세를 보이며 높은 조회 수 신기록을 쌓았고 '신 유튜브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페셜 댄스 채널 '스튜디오 춤' 연간 톱 조회 수 랭킹에서 'WANNABE'와 'Not Shy' 영상이 1위, 2위를 차지했고, '릴레이 댄스'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3위, 5위에 오르는 등 팀의 장점을 과시한 바 있다.
ITZY는 지난 22일 데뷔 첫 영어 앨범 'Not Shy (English Ver.)'(낫 샤이 (영어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표하고,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스모폴리탄, 세븐틴, 버즈피드 등 여러 해외 매체는 대세에 발맞춰 ITZY를 주제로 한 영어 콘텐츠를 오픈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깨알 정보를 담은 선택지 퀴즈, 노래 맞추기 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코너에 등장해 또래 소녀들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 오는 2월 8일에는 글로벌 K팝 채널 헬로82(hello82) 유튜브를 통해 'IT'z PLAYTIME with ITZY'(있지 플레이타임 위드 있지)를 공개한다. 외국인 아이들과 함께 인터뷰, 퀴즈, 메이크오버 등을 진행하는 영어 콘텐츠로 다섯 멤버의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ITZY는 공식 팬클럽 MIDZY(믿지) 1기 모집하고 팬들과 더욱 단단한 유대감을 쌓는다. 이번 팬클럽 가입에는 3월 20일 개최 예정인 'FAN PARTY LIVE'(팬 파티 라이브)의 회원 단독 공개 방송 및 영상 시청, 오프라인 이벤트 응모 기회, 콘서트 및 유료 팬미팅 선예매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팬쉽 페이지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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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ITZY EXCLUSIVE PERFORMANCE PRACTICE #MTVFres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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