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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거리두기 때문에 답답한 설, 소소한 행복 가득하길"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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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시청자를 향한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마우스’만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3월 3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승기는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과하게 착한, 구동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 역, 이희준은 범인을 때려잡기 위해서라면 불법과 편법마저 서슴지 않는 강력계 ‘조폭 형사’ 고무치 역, 박주현은 ‘문제적 고딩’ 오봉이 역, 경수진은 열혈 시사교양 PD 최홍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네 사람은 다면적인 태도와 복합적인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를 제 것처럼 소화하기 위해 긴 시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터. 네 사람이 따로 또 함께, 어떤 열연과 케미를 전하며 극을 만들어 갈 것인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설 연휴를 맞아 시청자의 풍성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다정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답답하시겠지만, 소소하게나마 가족끼리 행복을 찾는 즐겁고 좋은 일 가득한 설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인사로 운을 뗐다. 이어 ‘마우스’ 관전 포인트로 완성도와 밀도 높은 대본의 힘을 꼽으며 “한 장면 한 장면 모두 결정적 단서가 된다. 첫 방송에 있는 포인트를 놓치지 말고 잘 기억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관전 팁을 전했다. 더욱이 “‘마우스’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떤 작품이 될지 매우 궁금하다.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희준 역시 “온 가족이 함께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가정에서나마 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마우스’ 초반은 고무치와 관객이 함께 수사를 해나가는 느낌이 될 것 같다. 고무치가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동안,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단서를 찾고 추리를 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해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박주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더불어, “오봉이와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티키타카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원하는 일 바라는 일 다 잘 풀리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사랑스러운 인사말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경수진은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마음으로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격려 인사를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제작진 측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다. 부디 조금이나마 위로와 휴식을 건넬 수 있는 풍성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3월, 센세이션한 스토리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마우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오는 3월 3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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