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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외모 때문에 다른 부분 가려진다 생각 한 적 있다"(종합)[인터뷰]

[OSEN=박판석 기자] '여신강림'의 차은우가 배우와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차은우는 최근 진행된 tvN '여신강림' 종영 화상인터뷰에 참석했다. 차은우는 차분한 톤과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답변을 신중하게 말하는 차은우의 매력은 인터뷰내내 빛이 났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지난 4일 종영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5회가 기록한 4.6%(닐슨 코리아 제공・전국 기준)다.

판타지오 제공

차은우는 드라마를 맡기 전에 고민이 깊었다고 했다. 차은우는 "원작의 수호와 차은우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때 그것을 하는게 좋은지 안 좋은지 부터 여기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 등에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회사 분들과 감독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고민이나 생각의 지점을 풀어갔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아이돌과 배우는 물론 예능에서도 맹활약 하는 중이다. 그는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본다. 어떤게 더 좋냐고. 가수로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연기하면서 느낄 수 있는 쾌감도 있고 예능을 하면서 새롭게 알게되고 뿌듯함도 있다. 세 분야 다 정말 좋다. 고민이 될 때도 있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칠때도 있다. 세 분야가 주는 것들이 크고 시너지를 일으켜서 어느 것 하나 놓지않고 잘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판타지오 제공

이어 그는 "아이돌 활동 할 때는 저보다 팀으로 움직이다보니까 더 신중하고 멤버들 다 멋지고 소중하니까 그들도 많은 분들이 더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팀으로 무대할 때 멋있어 보이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연기할 때는 캐릭터에 몰입해서 이입해서 캐릭터의 모습으로 비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우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원동력은 다양했다. 차은우는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용기를 준다. 욕심이 많은 성격이어서 더 잘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원동력이라면 원동력이다"라고 했다. 

차은우는 연기에 대한 부족함도 솔직히 고백했다. 차은우는 "연기에 대한 만족도를 따진다기 보다는 그때그때 최선을 다한다. 연기 모니터링을 할 때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아쉬운 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반면 교사로 삼아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생각한다"고 했다.

차은우는 '최최차차(최애는 최애이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특별한 별명도 가지고 있다. 차은우는 "방송에도 나오고 저도 놀라고 신기하다. 기뻤다. 최최차차 말고 최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신뢰를 주는 차은우가 됐으면 좋겠다. 외적으로 내적으로 괜찮은 가수 괜찮은 배우 괜찮은 연예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다.

판타지오 제공

차은우는 함께 연기한 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작가와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문가영, 황인엽과 함께 하며 즐거웠다"라며 "문가영도 주경이 자체였다. 둘이 있든 셋이 있든 함께하면 재미있고 시너지가 발휘됐다. 현장에서 각자 서로 더 나은 것을 찾아갔다. 문가영과 황인엽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전부 다 또래 였다. 촬영을 하면 학교에 있는 것처럼 즐거웠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함께 주연을 맡은 문가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차은우는 "욕심도 있고 잘됐으면 좋겠는 마음도 항상 있다보니까 첫 방송 하기 전 한 주동안은 긴장을 많이 했다. 문가영이 걱정되고 긴장된다고 하면 제가 위로해주고 누나가 그러면 제가 위로해준다. 그러면서 서로 긴장되는 것을 눌러주면서 잘 지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촬영 하기 전에는 감독님과 작가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주변 스태프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조언을 얻으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연기력 보다 외모를 먼저 평가 받은 경우도 많았다. 차은우는 "얼굴을 좋게 봐주신다는 것이 감사하고 기분도 좋다. 외적인 것에 다른 부분이 가려진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거기에 구애 받는 다기 보다 하나하나 할 때마다 새로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임한다. '여신강림'을 통해서도 이전까지 차은우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확인하셨던 분들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저희 방송에서도 하나하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면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는 차은우가 되지 않을까.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남겼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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