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소연 "천서진 화려함 유지, 2년 후 모습 고민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9 14: 12

 배우 김소연이 “시즌1에서 천서진이 화려했는데 그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2년 후의 모습을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김소연은 1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제작발표회에서 “‘녹터널 애니멀스’를 보고 좋은 참고가 됐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으며 이지아는 스포일러상 불참했다.

청아재단의 실세 천서진 역의 김소연은 전보다 더 강렬해진 거 같다는 말에 “그런가요?”라고 반문하며 웃었다.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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