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할 전망이다.
16일 OSEN 취재결과, 안효섭은 드라마 '사내맞선'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사내맞선'은 해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친구 대신 회사 대표와 맞선을 보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소설에 이어 웹툰까지 만들어져서 큰 인기를 누렸다.
배우 조보아가 이미 여자 주인공인 신하리역을 제안 받고 검토중이라고 알려진 상황에서 두 사람이 과연 호흡을 맞추게 될지 역시 관심이 모아진다.
안효섭은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로 데뷔해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첫 주연작인 ‘반지의 여왕’을 시작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탑 매니지먼트',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