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마마무, "3연속 찾았다!" 비글미+자신감 충만 음치 찾기 大성공!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3.26 20: 49

마마무가 음치 색출에 성공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서는 게스트로 마마무가 등장한 가운데 실력자를 찾아냈다. 
마지막 라운드는 미스터리 싱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 마마무 멤버들은 2010년에 데뷔했다는 4번 미스터리 싱어에게 데뷔곡과 데뷔 팀 이름을 물었다. 하지만 4번 미스터리 싱어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솔라는 "데뷔곡을 모를 수가 없다"라고 의심했다. 

결국 마마무는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마마무는 데뷔곡을 말하지 못했던 이유 때문.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의 경우 아이돌 보컬 선생님, 음치일 경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다. MC이특은 "나는 이 분이 최종 무대까지 갈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음치 판정단의 장우영은 "무조건 실력자다"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마마무 멤버들의 예측과 달리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그녀는 015B의 객원보컬이자 가수 '보니' 신보경이었다. 지숙은 "이 곡은 실용음악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다 불렀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그때 많이들 길을 잃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휘인은 "노래방에서 엄청 많이 불렀던 곡인데 기분이 너무 색다르다. 앞으로 음악활동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보경은 "내가 TV 브라운관에 나오길 기다렸던 팬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앞으로 활동도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마마무는 마지막으로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실력자일 경우 김수로와 함께 하고 있는 신인배우, 음치의 경우 블루베리를 키우고 있는 농부인 상황. 1번 미스터리 싱어가 무대를 시작하자 해금 연주가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마마무의 예측은 실패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그는 신인배우 권익환이었다. 그는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권익환은 "이 노래를 연습할 때마다 항상 눈물이 난다"라며 "내가 선택한 길이 미래가 보장된 일이 아니라서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신다. 꼭 좋은 배우가 돼서 어머니를 호강시켜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마무가 최종적으로 지목한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의 경우 사운드, 음향 엔지니어였다. 하지만 음치일 경우 tvN '온앤오프' 방송작가였다. 음치일 경우 직업을 듣자 화사는 "마주친 느낌이다. 그때 마마무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솔라 언니가 '온앤오프'를 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작가님들이 준비한 함정에 저희가 빠진 것 같다"라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그는 사운드 엔지니어 한동재였다. 솔라는 "예상했다"라며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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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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