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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초월적 존재 '멸망' 변신..블랙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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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초월적 존재 ‘멸망’으로 변신한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탁월한 필력을 인정받고,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 0순위로 손꼽힌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으로 분한다. 멸망은 인간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 가혹한 운명 속에 모든 죽음을 관장하며 존재한다. 이에 서인국이 멸망으로 분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치명적인 로맨스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31일, 서인국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인국은 그동안의 능청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한치의 온기를 허용하지 않는 초월적 존재 멸망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상대를 꿰뚫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과 도자기 같은 피부에서 남성미가 물씬 베어 나올 정도. 동시에 반짝이는 신비로운 헤어 컬러와 시크한 블랙 의상의 조화가 그의 다크한 아우라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분주한 병원 한 가운데 선 서인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치의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냉정한 기운이 주변을 고요하게 만드는 듯 하다. 더욱이 서인국이 걸음을 옮기자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거리까지 숨을 죽이는 듯 하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다크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서인국이 멸망으로 분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진은 “서인국은 첫 촬영부터 꼼꼼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멸망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인국의 완벽한 변신이 될 것이다”라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초월적인 존재로 분해 선보일 서인국의 신비롭고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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