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한 가운데 1라운드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안재욱은 음치 색출에 자신 있는 편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너무 어려운 것 같다며 방송을 보며 “저걸 어떻게 맞히냐”고 소리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6팀의 미스터리 싱어가 차례로 소개 되던 중 훈훈한 외모의 5번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했다. 5번 미스터리 싱어는 과거 안재욱 머리스타일을 흉내낸 남성 출연자,
키워드는 ‘미스터 션샤인’, ‘안재욱 사인볼’ 이었다. 안재욱은 출연자 자제가 (안재욱)이미테이션으로 나왔기 때문에 음치 같다고 예상했다. 미주는 출연자의 훈훈한 외모에 “이분은 끝까지 남겨둬야 한다”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에서 안재욱은 음치로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지목했다. 출연자들은 아닌 것 같다며 단체로 반발했지만 안재욱은 결심을 굳혔다.
그러나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5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서 안재욱의 아들 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 강이석이었다. 강이석의 모습을 본 안재욱은 “벌써 이렇게 큰 거냐”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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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