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박세혁 헤드샷 부상에 두산에 미안함 전하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4.16 22: 07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에서 승리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두산과의 LG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켈리가 6이닝 동안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라모스가 결승타를 터뜨렸다. 고우석은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김현수가 두산 김재환에 박세혁 헤드샷과 관련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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