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110kg 아들 배에 올리고 견뎌내 "감당할 수 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3 08: 03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엄청난 복근 파워를 자랑했다.
하원미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 abs 16년전 내 뱃속에 있던 4키로 아기가 이제는 110키로가 되었어도 나는 감당할수있다 #morningpilates #absworkout #powerhouse"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원미가 아들의 도움을 받아서 아침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원미는 복근에 첫째 아들 무빈 군이 올라가 있는데도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면서 신체를 단련했다. 특히 하원미는 "뱃속 4키로 아기가 110키로가 됐어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MLB에서 뛰던 추신수는 최근 국내 무대에 복귀해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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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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