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상우-박동원 배터리, '14-13 혈투 마무리 지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5.13 22: 48

키움 히어로즈가 엄청난 난타전에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4-13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이날 31안타 27득점에 실책 4개, 4사구 15개가 나오는 길고긴 난타전을 벌였다. 경기 시간은 4시간이 넘어갔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키움 투수 조상우와 포수 박동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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