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첫 블론 위로하는 김민성-오지환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5.17 23: 14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인 승리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LG의 주말 3연전 스윕을 저지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3연승을 마감한 LG는 3위로 내려앉았다. 
9회초 2사 1루에서 LG 고우석이 강판당하며 김민성, 오지환의 위로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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