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수현, ♥예비신랑은 훈남 의료계 종사자→5월 28일 비공개 결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18 09: 22

'5월의 신부' 홍수현의 예비신랑이 훈남 의료계 종사자로 확인됐고,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배우 홍수현은 오는 28일 금요일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현재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수현이 비연예인 동갑내기 연인과 5월 결혼한다"며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 지금 드라마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당시 홍수현 측은 결혼식 날짜와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홍수현은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들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하게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 가자', '대조영',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서 활약했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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