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웃으며 굿바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5.30 00: 02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역대 최고 우타자로 활약한 한화 ‘레전드' 김태균의 등번호 52번 영구결번식과 은퇴식이 열렸다.
김태균은 이날 SSG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부터 KBO에 신설된 은퇴 경기 특별 엔트리의 첫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1회초 경기 시작과 동시에 대수비로 교체. 
김태균이 교체되며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5.29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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