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오현택 등 4명 콜업...NC, 신인 김주원 1군 등록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6.24 15: 49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롯데와 NC가 나란히 엔트리를 대거 변동했다.
롯데와 NC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팀간 9차전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대거 변동했다.
일단 롯데는 각막 미세 손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한동희가 다시 1군에 등록됐다. 포수진에서도 정보근이 1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불펜진도 신진급 선수들이 대거 빠지고 베테랑 선수들이 올라왔다. 오현택, 이인복이 1군에 올라왔다. 롯데는 4명을 콜업하면서 내야수 오윤석, 포수 강태율, 투수 송재영, 강동호를 1군에서 제외시켰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무사에서 롯데 한동희가 좌전 2루타를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1.06.01. /sunday@osen.co.kr

한편, NC 역시 엔트리를 바꿨다. 내야수 박준영과 포수 정범모가 1군에서 빠졌다. 대신 신인 내야수 김주원과 투수 류진욱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유신고를 졸업하고 올해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김주원은 퓨처스리그 39경기 타율 2할9푼5리 1홈런 10타점 2득점 OPS .863의 성적을 남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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