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신곡 'PTT (Paint The Town)'가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앤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앤드), 'WOW'(와우), 'Be Honest'(비 어네스트), 'Dance On My Own'(댄스 온 마이 온), 'A Different Night'(어 디프런트 나잇), 'U R'(유 알)까지 신보에 수록된 총 7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앞서 선보인 '&'의 네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트랙이자 이번 앨범의 인트로곡 '&'는 정형화된 규칙과 상징들을 깨고 하나가 된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이제까지 이달의 소녀가 발매한 곡 중에 가장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됐다.
이 곡은 새롭게 펼쳐질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그려냈으며,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고 재정립하여 우리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포부가 담겼다.
이어 통통 튀는 템포로 자신감을 실어 주는 곡 'WOW', 청량한 업템포 멜로디의 곡 'Be Honest', 감성적인 에너지 넘치는 곡 'Dance On My Own', 몽환적이고 아련한 사운드의 'A Different Night', 감성적인 피아노와 일렉기타가 어우러진 Lofi R&B 곡 'U R'까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 다채로운 장르처럼 이달의 소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슬로건 문구인 ‘And all LOOΠΔs are one’(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와 함께 더욱 탄탄하고 견고해진 세계관을 그려낼 전망이다.
그간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세계관과 매 앨범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달의 소녀가 새 미니앨범 '&'를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mk3244@osen.co.kr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