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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송강호·이병헌·임시완, 올해 칸영화제 참석 "출국 일정 비공개"[종합]

[OSEN=김보라 기자] 영화 ‘비상선언’ 팀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을 찾는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등 일부 배우만 참석을 결정했다.

‘비상선언’의 배급사 쇼박스는 30일 오후 OSEN에 “올해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국제영화제에 간다”며 “출국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해 출국 일정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 ‘비상선언’(배급 쇼박스, 제작 MAGNUM 9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네주)은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재난 영화. 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송강호의 소속사 측은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송강호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영화제에 간다”며 “일정은 비공개”라고 전했다. 송강호는 칸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송강호는 ‘밀양’(2007), ‘박쥐’(2009), ‘기생충’(2019)으로 경쟁 부문에 총 3차례 진출해 모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화 포스터

한편 송강호는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전 세계에서 출품한 영화를 심사한다.

이날 이병헌의 소속사 측도 OSEN과의 통화에서 “이병헌이 ‘비상선언'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며 “또한 올해 폐막식 시상자로 선정됐다. (시상)부문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칸을 방문한 바 있다.

임시완의 소속사도 OSEN에 “임시완이 올해 ‘비상선언’으로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2017년 칸 국제영화제-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다.  

‘비상선언’은 ‘연애의 목적’(2005)과 ‘우아한 세계’(2007), ‘관상’(2013), '더 킹’(2017) 등 대중성 높은 영화로 흥행을 거머쥐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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