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측 "연상호 감독 티빙 신작 '괴이',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14 11: 38

배우 곽동연이 티빙 신작 '괴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소속사 하이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곽동연이 '괴이'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괴이'는 제목처럼 괴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고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 '부산행', '반도'를 연출하고 드라마 '방법'의 대본을 쓴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나 홀로 그대'의 류용재 작가와 함께 '괴이'를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종방연 파티에서 배우 곽동연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더욱이 곽동연은 최근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장한서로 큰 사랑을 받은 터. 그가 '괴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괴이'는 넷플릭스 '지옥', 'D.P' 등을 만든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해 티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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