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측 "윤정희 코로나 확진, 송혜교·장기용과 동선 안 겹쳐"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20 14: 56

배우 윤정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현재 촬영 중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배우들 및 스태프와는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후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 관계자는 OSEN에 "윤정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게 맞다"며 "그러나 지난 번 음성 판정을 받고, 확진 판정이 나오기까지 그 사이에 드라마 촬영이 없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장에서는 주기적으로 배우와 스태프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성이 나올 때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헤중' 측 "윤정희 코로나 확진, 송혜교·장기용과 동선 안 겹쳐" [공식]

앞서 음성이 나왔던 윤정희는 이번 양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지헤중' 촬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 등을 비롯해 동선이 겹친 스태프가 한 명도 없었다고. 이로 인해 드라마 측은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촬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윤정희는 한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의 하니(안희연)와 같은 날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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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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