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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에 넣으세요" 5연승 김광현, 판타지리그 인기도 급상승

[OSEN=길준영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연일 호투를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광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연속이닝 무실점은 24이닝에서 멈췄지만 최근 5연승으로 기세가 좋다. 

올 시즌 17경기(84⅓이닝) 6승 5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중인 김광현은 6월 5경기(22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03으로 부진했지만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전 7이닝 무실점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 4회 2사에서 제이크 마리스닉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24이닝 연속 무실점을 내달렸다. 7월 성적은 4경기(25이닝) 4승 평균자책점 0.72로 7월 마지막 등판으로 예상되는 클리블랜드전만 잘 치른다면 7월의 투수상도 노려 볼 수 있는 페이스다.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현이 상승세를 타면서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기반으로 하는 판타지리그에서도 김광현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매체 판타지프로스는 23일 “김광현은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멋진 한 달을 보내고 있다. 그는 평균자책점 2.88과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1.17이라는 좋은 성적을 안고 다음주에 있을 클리블랜드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나설 것이다. 그가 얼마나 잘던지고 있는지를 봤을 때 어떤 리그에서든 그를 로스터에 넣을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가 제공하는 판타지리그에서 이날 김광현을 선발 로스터에 등록한 사람의 비율은 57%를 기록했다. 김광현이 계속 좋은 투구를 이어간다면 이 비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선발 로테이션을 고려하면 김광현의 다음 등판은 오는 29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원정경기가 될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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