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최유진이 블랙핑크 1팀 리더로 발탁된 가운데 커넥트 대결 무대에서 혹평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는 커넥트 미션이 펼쳐졌다.
같은 셀끼리 같은색 의상을 입었고 TOP9에게만 특별 의상이 주어졌다.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1팀의 파트 분배가 시작됐다. 팀의 리더는 최유진이 됐다. 킬링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서영은, 최유진, 차이빙, 션샤오팅, 이연경 등의 춤을 추며 매력을 어필했고 킬링파트틑 션샤오팅이 가져갔다. 메인래퍼는 차이빙, 메인보컬은 서영은 맡게 됐다.
미션이 시작됐다. 선미는 “연습많이 했어?”라고 물으며 소녀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그래도 해야한다”며 웃었다. 티파니 영도 “모두 너무 떨지 말고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여진구는 “전 세계 플래닛 가디언들의 투표 결과로 33개의 셀 중 16개 셀은 탈락, 48명이 오늘 무대를 마지막으로 걸스플래닛을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트와이스 ‘Yes or Yes’ 1팀과 2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 중 마스터들이 선택한 승리 팀은 1팀이 됐다. 1팀은 베네핏을 가지고 갔다. 1팀의 리더 김혜림은 “사랑하는 우리팀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좋게 봐주신 마스터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2팀 리더 쉬쯔인은 “최선을 다했으니까 멋진 무대로 남은 것 같다. 1팀에게도 감사하다. 같이 연습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1팀과 2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1팀은 차이빙, 최유진, 메이, 시아옌, 이연경, 이나바 비비안, 션샤오팅, 서영은, 카와구치 유리나로 구성됐다. 이들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임한별은 “이나바 비비안, 카와구치 유리나는 상대적으로 파트가 적었던 참가자들이 본인 몫을 잘해줘서 무대가 더 가득찼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리허설 때 더 잘했다는 거다.”라고 평가했다.
선미는 “션샤오팅 참가자는 중간점검때 킬링파트 맡았으니까 힘 있게 나와줘야 집중이 된다고 얘기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차이빙 포스가 대단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구영은 “하지만 차이빙도 실수를 했다. 실수는 연습부족, 집중력 부족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차이빙이 틀리고 나서 다들 집중 못 하는게 보였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퍼포먼스 흐름이 깨지면 다시 집중력을 가지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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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 방송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