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트와이스 ‘Yes or Yes’ 1팀, 엠카운트다운 무대 선다··· 스페셜 베네핏 획득 [Oh!쎈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8.27 22: 04

'걸스플래닛999'  트와이스 ‘Yes or Yes’ 1팀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아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게 됐다.
27일 밤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는 소녀들의 치열한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즈원 ‘FIESTA’ 1팀과 2팀이 대결을 펼쳤다. 휴닝바히에, 사카모토 시호나, 김유빈, 린슈윈, 쉬니엔츠, 나카무라 캬라, 서지민, 이토 미유, 왕치우루로 구성된  2팀이 먼저 무대를 선보였다. 메인보컬인 이토 미유는 고음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마스터들 은 안타까워했다.

보컬마스터 조아영은 “이토미유가 1절 까지는 소리를 잘 내준다고 생각했는데 뒷부분 애드립부터는 많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임한별은 “얼마나 속상할까..”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1팀이 후공을 펼쳤다. 이들은 중간평가에서 집중력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댄스 마스터 백구영은 “굉장히 불편해”라며 불쾌함을 표했고
보컬마스터 조아영은 “죽을만큼 열심히 했나요? 내가 보기엔 죽을만큼 안 했다.”라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티파니영은 “황씽치아오는 부족하더라도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포기하는게 제일 실망이었다. 다른멤버들한테도 피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풍윙치, 히야조 나고미, 강예서, 이선우, 천신웨이, 황씽치아오, 최예영, 사카모토 마시로, 쿠보 레이나로 구성된 1팀의 본무대를 본 선미는 “진짜 축제 같은 무대였다. 팀원들간의 합도 잘 맞고 특별히 칭찬해 주고 싶은 건 황씽치아오, 자신감 없는 모습들을 이겨내고 이렇게 무대를 해냈다는게 너무 뿌듯하고 신났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다.
두 팀의 대결에서 1팀이 승리했다. 리더 사카모토 마시로는 “많이 부족한 리더인 저를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다 팀원들 덕분인 것 같다. 이 팀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2팀 리더 김유빈은 “같이 늘 노력해줘서 고마웠고 수고 많았어 얘들아”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토 미유는 무대 뒤에서 “나 때문에 미안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베네핏을 가지고 간 팀은 총 다섯 팀이 결정됐다. ‘Yes or Yes’ 1팀,  ‘FIESTA’ 1팀, ‘How You Like That’ 1팀, 다섯 번째 계절 1팀, ‘예쁘다’ 팀은 투표 마감 전 24시간 2배 베네핏을 받았다.
마스터들이 선택한 한 팀에게 주어지는 엠카운트다운 출연권은 다섯팀 중  ‘Yes or Yes’ 1팀이 차지했다. 티파니영은 “내일 당장 무대에 올라도 괜찮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위링, 김혜림, 오쿠마 스모모, 리이만, 김채현, 쿠와하라 아야나, 지아이, 허지원, 야마우치 모아나로 구성된  ‘Yes or Yes’ 1팀은 마스터  백구영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티파니영은 “보컬, 집중력, 댄스, 동선, 서로 쳐다보는 여유까지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고 선미는 “중간점검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 잘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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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걸스플래닛999’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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