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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선한 영향력..주제곡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 장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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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바라던 바다'가 주제곡으로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를 빛내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반기문 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10개국 330여명의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

'UN 청소년환경총회' 측은 그동안 '바라던 바다'의 좋은 기획 취지에 크게 공감해왔다.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지어진 바라던 BAR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매회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씨클린(Sea-Clean) 등을 보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특히 'UN청소년환경총회' 측은 올해 행사에서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바라던 바다' 제작진은 주제곡이 담긴 씨클린 활동 영상을 제공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악뮤 수현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를 함께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악뮤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촬영을 통해 보고 느꼈던 바다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처럼 '바라던 바다'는 웃음과 힐링뿐 아니라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도 전하며 '착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제곡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까지 장식한 '바라던 바다'가 남은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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