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스튜디오, 마동석 주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메인 CG VFX 선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8 09: 20

 걸리버스튜디오가 배우 마동석이 기획 및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메인 CG VFX사로 선정되어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는 마동석과 소녀시대 출신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충무로의 핫한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6월 말 크랭크인 후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과거 다수의 영화에서 좀비, 연쇄살인마, 저승사자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던 마동석의 주먹이 이번에는 악마와 악마숭배자로 향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로 시각특수효과의 영역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걸리버스튜디오, 마동석 주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메인 CG VFX 선정

이날 걸리버스튜디오 관계자는 “걸리버 고유의 VFX 감각과 기술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영화에 조화시켜 악에 맞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숨막히는 비주얼을 구현하며 영화 흥행에 큰 공헌도를 갖겠다"고 밝혔다. 
영화 '방법: 재차의'와 오는 1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의 메인 CG VFX사로 국내외 다수의 대작 흥행에 공헌하며 제작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장 중인 걸리버스튜디오가 이번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에서 어떤 시각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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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리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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