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으로 감사"…'스우파' 노제, 학원 찾아오는 팬들에 자제 당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12 13: 55

안무가 노제가 학원까지 찾아와 선물을 전해주는 팬들에 걱정을 드러냈다.
11일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와준 팬들이 올린 영상을 인용하며 "여러분 감사해요♥ 앞으로는 밥부터 먼저 챙겨먹어요"라고 인사했다.
이후 그는 12일 추가글을 통해 "와주셨던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면서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려요.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 수강생분들도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편지, 선물 보고 이런걸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는데, 저에게 주는 선물보다 일단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먹기"라며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진짜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행복했어요♥"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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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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