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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3-3 승부 가리지 못했다...삼성, 역대 최초 3G 연속 무승부 [대구 리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과 LG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팀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은 역대 첫 3경기 연속 무승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구자욱-김동엽-호세 피렐라-강민호-오재일-이원석-김헌곤-김지찬-김상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LG는 홍창기-오지환-김현수-이재원-채은성-유강남-김민성-저스틴 보어-이상호로 타순을 구성했다.

LG는 1회 홍창기의 우중간 2루타,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4회 선두 타자 김동엽의 좌전 안타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피렐라와 강민호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오재일이 우전 안타를 때려 김동엽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1 승부는 원점.

[OSEN=대구, 민경훈 기자]8회말 1사 주자 1루 삼성 피렐라가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날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1.09.14 / rumi@osen.co.kr

LG는 5회 채은성의 좌중월 투런 아치로 3-1로 앞서갔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삼성 선발 원태인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직구(145km)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지난 12일 잠실 두산전 더블헤더 1차전 이후 3경기 연속 대포 가동이다.

삼성은 8회 1사 1,3루서 강민호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3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LG는 9회 2사 1,2루 찬스를 놓친 게 아쉬웠다. 삼성도 9회 2사 만루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5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지난 6월 22일 문학 SSG전 이후 84일 만의 2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계투진이 무너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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