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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피하기 노골화, 2G 7볼넷..."또 볼넷 공격 받았다" 日열도 부글부글

[OSEN=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향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득점 1도루 3볼넷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3-2 승리를 거두며 6연패 사슬을 끊었다.

결과보다 관심이 모아진 부분은 오타니를 경계하는 휴스턴이었다. 오타니는 전날(23일) 휴스턴전에서 고의4구 2개 포함 볼넷 4개로 나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1회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이후 4회, 6회, 7회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랐다.

[사진] 오타니는 2021년 9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득점 1도루 3볼넷을 기록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스턴 투수들이 오타니와 정면 승부를 꺼렸다. 올해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타니가 부담스러운 모양새다. 오타니는 24일 기준 홈런 45개로 메이저리그 3위에 있다.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캔자스시티 살바도르 페레즈가 46홈런으로 공동 선두다.

전날 일본 ‘야후 재팬’은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타니가 총 4볼넷을 얻었다”며 “전혀 승부를 하지 않는다. 팬들은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오타니와 정면 승부를 피하는 휴스턴을 향해 팬들의 야유가 관중석에서 쏟아지기도 했지만, 이날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매체는 오타니가 2경기에서 7볼넷으로 나간 후 “또 볼넷 공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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