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디오스타', 5년 만에 종영…후속은 '끝내주는 연애'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28 12: 41

‘비디오스타’가 5년 만에 종영한다. 후속은 ‘끝내주는 연애’다.
28일 OSEN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지난 16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앞서 ‘비디오스타’는 종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비디오스타’ 측은 “10월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여러 방향의로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제공

개편을 앞둔 가운데 ‘비디오스타’도 이를 피할 수는 없었다. ‘비디오스타’는 2016년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등 여성 MC들이 이끄는 정통 토크쇼로 주목 받았다. 전효성, 써니, 산다라박 등이 MC로 투입되며 5년 동안 감동과 웃음, 눈물을 안방에 전했다.
지난 16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비디오스타’는 오는 10월 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비디오스타’ 측은 “10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하게 됐다. 지난 16일 마지막회 녹화도 마친 상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비디오스타’ 후속으로는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가 편성된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붐, 치타, 초아, 온주완, 이은지가 MC로 나선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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