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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고백' 이승기 "마음 답답+온 몸이 아파..정신과 상담 받았다" 깜짝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위기탈출 넘버3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은영이 사부로 등장, 그러면서 그는 "요즘 마음이 괜찮으시나"며 멤버들에게 질문했다. 바쁜 일상 마음을 잘 챙기고 있는지 묻기 위해서였다. 

양세형은 "개그맨으로 사람들 웃기기 너무 어렵다, 웃음을 잃어가는 사람들에 덩달아 힘이 빠진다"고 했고
이승기도 "최근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했더니 2배이상 증가했다더라"며 동조했다. 

오은영은 "코로나19는 1차 화살, 미처 피하지 못했다, 2차 화살은 우리가 잘 막고 피해야한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2차화살 예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라 전했다.  

오은영이 멤버들에게 "나 자신과 잘 지내세요?"라고 질문, "행복한 삶은 그저 마음이 편안하고 주변에 가가운 사람들과 그러저럭 잘 지내는 것"이라며 조언했다. 

오은영은 멤버들에게 "정신과 의사 만나본 적 있으시나"고 질문, 모두 없다고 했으나 이승기는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라며 "저는 한 번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마음의 답답함을 넘어 몸에 이상이 왔었다고. 

이승기는 "군대가기 전, 20대 끝자락에 몸에 아픔이 찾아왔다,처음 한의원가고 MRI검사했는데 아무 문제가 없더라, 근데 몸이 아프고 이상했고 주변에서 공황장애 쪽일 수 있다고 해 정신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선뜻 정신과 가기까지 낯설었다, 보는 눈들이 있을 것 같았다"면서  "그때도 제 마음 이야기를 다 하진 못 했다,본능적으로 방어하는게 있어, 숨겼던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마음 속 본인 속마음 오픈하는게 쉽지 않다"며 위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금도 여전히 정신과 진료를 향한 편견들이 남아있어 , 그러면 안 된다"면서 "실제로 정신의학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정신과는 생활속의 분야, 생애 전반적인 걸 고민을 나누는 곳"이라 했다.  본인이 자신의 고민을 직접 말하는 것 자체가 객관적으로 날 바라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동현은 겁에 대해 고민을 전했다. 선수시절엔 생각해본 적 없지만 지금은 겁이 많아졌다고.  오은영은 "용기와 위험한 것을 구별해야한다"면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위한 불안함을 겁이라 표현해, 겁쟁이는 아니다"고 위로했다.  

유수빈은 "살면서 눈치를 많이 본다, 지나치게 남들 눈치를 보는 나  어떻게 해야할까"라며 고민을 전했다. 눈치보는 마음을 숨기다가 애써 부정하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오은영은 우수빈의 검사결과를 언급하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하고 여린 사람, 너무 좋지만 과유불급, 마음에 상처도 잘 받는다"면서  "어린시절에 바빴던 부모님을 보며 마음이 외로웠을 것, 이 마음을 수용받아 경험이 없는 것 같다,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고 조언했고, 이에 유수빈은 "어릴 적 생각에 눈물이 났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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