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창정, '집콘 라이브' 호스트 출연 확정..코로나19 확진 여파 녹화 일정 미정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1.10 14: 46

 가수 임창정이 '집콘LIVE' 호스트로 출격한다. 
10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임창정은 tvN '집콘LIVE'(이하 '집콘 라이브') 호스트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tvN '집콘 라이브'는 지금 시대에 위로가 될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1회 호스트로는 윤종신, 두 번째 호스트로는 사이먼 도미닉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 말미, 오는 12월 21일 방영 예정인 '집콘 라이브' 3회 호스트로는 박정현이 예고된 상황. 하지만 임창정 출연분이 12월 28일 4회에 방송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임창정이 출연하는 '집콘 라이브' 녹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심지어 지난 9일 오후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당초 임창정은 11월 말 혹은 12월 초에 '집콘 라이브' 녹화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창정의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임창정 측은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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