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 설립 5년여만 위지윅스튜디오와 매각 협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1.22 14: 16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과 시각특수효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위지윅스튜디오가 아티스트컴퍼니 인수에 나섰다.
22일 OSEN 취재결과, 위지윅스튜디오가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할 예정이다. 양측 모두 인수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나 협상 등은 논의 중인 상황.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컴퍼니 뿐만 아니라 자회사로 래몽래인, 이미지나인컴즈, 메리크리스마스, 골드프레임, 고즈넉이엔티 등 드라마와 영화와 예능과 웹툰까지 수많은 콘텐츠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OSEN DB.

아티스트컴퍼니가 위지윅스튜디오에 합류하는 것 역시 또 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016년 이정재와 정우성이 힘을 합쳐 세운 회사였다. 현재 정우성은 대표직을 내려놓고 이사로서 활동 중이다. 현재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롯해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조이현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컴퍼니와 위지윅스튜디오의 인수 협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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