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성시경·김소현·이도현 MC, 대면 시상식으로 준비 중"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23 14: 52

가수 성시경과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23일 KBS 측은 OSEN에 “성시경과 김소현, 이도현이 ‘2021 KBS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올해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평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달이 뜨는 강’은 최고 시청률 10.0%(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BS 제공

이도현은 KBS2 ‘오월의 청춘’을 통해 주목 받았다. ‘오월의 청춘’에서 황희태 역으로 열연했고, 최고 시청률 5.7%를 견인했다.
성시경은 KBS2 ‘백종원 클라스’ MC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다수의 시상식 MC 경험도 있어 김소현, 이도현과 보여줄 호흡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KBS 측은 “이번 시상식은 대면으로 준비 중이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21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진행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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