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의 '라면꼰대' 3화에 소녀시대 써니가 출격한다.
'THE BOB - 더 밥 스튜디오'의 '라면꼰대'는 특별한 '라면 철학'을 가진 김풍이 최고의 재료가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 전국 팔도 기행기다. 야매 요리 전문가 김풍의 새로운 라면 요리를 보는 재미부터 특유의 친근함과 위트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6일(화), 23일(화) 공개된 1화, 2화에서는 절친 주호민, 이말년이 출격해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늘(30일, 화) 오후 6시 릴리즈되는 3화에서는 김풍과 소녀시대 써니의 힐링 라면을 향한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김풍과 써니의 목표는 바로 제주도 보말칼국수라면이다. 두 사람은 완벽한 보말을 찾기 위해 서귀포 바닷가를 누빌 전망이다. 김풍의 숨겨진 절친으로 알려진 써니는 김풍 못지 않은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라면꼰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 속 김풍과 써니는 피크닉이라도 온 듯 자연스러운, 하지만 어딘가 날것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웃음을 부른다. 이날 김풍은 본인이 만들어낸 파격적인 비주얼의 라면 요리를 두고 "장난 아니다. 사이언스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써니가 "마녀의 스프 아니예요? 사람 살려"라고 손사래를 쳐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
김풍표 힐링 라면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라면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진지한 라면 '꼰대' 김풍과 이에 지지 않는 티키타카를 펼치는 써니와의 투샷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HE BOB - 더 밥 스튜디오'의 '라면꼰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