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EX, 'Lock Down'으로 美 음원 플랫폼 '타이달' 올해의 톱 라이징송 1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04 16: 38

그룹 EPEX(이펙스)가 '2021 최대 기대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최근 전 세계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미국 '타이달(TIDAL)'의 'The Best of K-Pop: Rising 2021'에서 'Lock Down(락다운)'으로 올해의 톱 라이징 송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Billboard)의 칼럼니스트이자 타이달 프로모션 담당자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트위터를 통해 "이펙스의 'Lock Down'이 올해의 톱 라이징 송 1위를 차지했다"라며 "내 생각에는 그들에게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 같다. 내년에 높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타이달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케이팝 업계에서 이펙스를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해 'Rising: K-Pop' 플레이리스트의 메인 커버로 이펙스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Rising: K-Pop' 플레이리스트로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의 타이틀곡 'Do 4 Me(두 포 미)'와 수록곡 'Love Virus(러브 바이러스)'를 올리며 이펙스를 주목했다.
이펙스는 지난 10월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하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컴백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Do 4 Me'로 베트남 유튜브 위클리 차트 4위를 비롯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조지아 등의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했다. 또 초동 판매량 7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전작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오는 11일 개최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Album of the Year(올해의 앨범)', 'Best New Male Artist(남자 신인상)', 'Artist of the Year(올해의 가수)' 부문 후보로 오른 이펙스는 최근 다수의 대만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차세대 글로벌돌'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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