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매하고 첫 시즌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Christmas EveL’은 악동들이 색다르게 바라본 크리스마스를 담은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한 음악적 색채가 돋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10년 만에 솔로 EP ‘공백'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하하는 자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공백’ 무대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하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공백'은 1등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을 복잡한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 리스너들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JYP 새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XH)는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Happy Death Day’로 눈도장을 찍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할 날 차가운 진실을 마주한 상황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들이 직접 악기 리코딩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GHOST9, IVE, 릴리릴리, T1419, Xdinary Heroes, 나다, 박군, 비아이지, 시그니처, 아이칠린, 안성준, 안예은, 에버글로우, 와우(W.O.W), 위아더원 (W.A.O), 이아영, 하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