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현우, ‘도그 데이즈’ 캐스팅…김선호 빈자리 채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14 08: 55

 배우 이현우가 영화 ‘도그 데이즈’에 캐스팅됐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이현우는 최근 ‘도그 데이즈’(감독 김덕민)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10월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영화에서 하차했던 바. 이현우가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우며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도그 데이즈’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사람들이 반려견과 함께 살며 한층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
윤여정, 김윤진, 유해진, 다니엘 헤니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는데 이현우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게 됐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8), ‘인천상륙작전’(2016), ‘그녀를 모르면 간첩’(2004)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상업 장편 감독으로 데뷔한다.
‘도그 데이즈’는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영화사 JK필름과 자이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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