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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 표절' 인정...김영희 '빚투' 논란의 시작 [Oh! 타임머신]

[OSEN=연휘선 기자] 과거의 오늘(12월 15일) 연예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이 인정돼 출연하던 방송들에서 하차했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사생팬들에게 일침을 놨다. 코미디언 김영희는 채무불이행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OSEN 타임머신을 타고 'N년 전 오늘'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돌이켜 보자.

# 2020년 12월 15일, 홍진영 '논문 표절' 사실상 인정

[OSEN=박준형 기자] 가수 홍진영이 8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지난해 12월 15일,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를 통해 논문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그보다 앞서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에서 표절률 74%를 기록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물론 홍진영 본인도 나서서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홍진영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속상함에 학위 반납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조선대학교 측에서 사실상 홍진영의 논문 표절을 인정한 것이다.

홍진영의 논문 표절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만큼, 논란이 사실로 인정되자 그 파장도 컸다. 홍진영은 이를 계기로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물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했다. 이후 그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선대학교 측도 학위 취소 및 반납 절차를 밟았다. 

# 2019년 12월 15일, 방탄소년단 뷔 '사생팬'들에 일침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귀국하고 있다. 2021.09.24 / rumi@osen.co.kr

지난 2019년 12월 15일,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네이버 V라이브 'BT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소소한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뷔는 이날 방송에서 '사생팬'들로 인해 전세기를 탈 수밖에 없는 심정을 밝혔다. 그는 "제가 대표해서 이야기해야겠다. 저희가 전세기를 탄다. 사실은 저희도 비행기를 타고 싶다. 하지만 장거리 비행을 할 때 저희가 타는 걸 알고 저희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으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도 마음 놓고 못 쉬는 게 많이 불편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무섭다. 정말 무섭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위로를 샀다. 

# 2018년 12월 15일, 김영희 '채무불이행' 논란 촉발

[OSEN=곽영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기생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김영희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2018년 12월 15일에는 김영희의 채무불이행 이른바 '빚투' 논란이 불거졌다. 

김영 가족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을 통해 촉발됐다. 글쓴이는 스스로를 사기 피해자의 자녀라 주장했다. 그는 김영희 모친이 1996년 6600만 원을 빌려갔으나 연락이 두절됐고, 돈을 갚으라는 연락을 하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쓴이는 당시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로 촉발된 연예인 가족들의 채무불이행 논란이 '빚투'로 회자되자 김영희 모친으로부터 먼저 돈을 갚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후 통장으로 입막음 차원에서 10만 원이 입금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영희 아버지로부터 채무 관계가 비롯됐으며, 김영희 부모는 어린 시절부터 별거 상태였고 정작 김영희는 부모의 채무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김영희 부친이 모친의 친구들에게 빌린 돈이기 때문에 김영희 모친이 대신 채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초 폭로 이후 김영희를 향한 악플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김영희는 논란 6개월 만인 2019년 6월 총 6600만 원에서 아버지가 공탁한 725만 원, 어머니가 보낸 10만 원을 제외한 원금 5865만 원에 이자 등을 더해 상환하기로 합의하며 논란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그는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논란을 극복하고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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