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픽시(PIXY)가 반전 콘셉트로 시선을 끌었다.
오늘(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기존의 콘셉트를 벗어던지고 사랑스러운 여섯 요정으로 깜짝 변신ㅡ 신곡 '불러불러(Call Me)'를 선보였다.
이날 픽시는 연보랏빛 컬러감의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12월의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낼 깜찍하고 상큼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드러운 퍼포먼스와 가사 하나하나를 녹여낸 표정연기가 인상적.
또한 '콘셉돌'답게 짙은 색깔이 느껴지는 기존과는 정반대의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신곡 ‘불러불러(Call Me)’는 온라인 팬미팅에서만 공개했던 특별한 이벤트 음원을 정식으로 듣고 싶은 팬덤 윈시(WINXY)의 요청에 따라 발매된 곡. 따뜻하면서도 통통 튀는 힙합 댄스 장르로 외롭고 추운 겨울, 언제 어디서나 윈시와 함께하고 싶은 픽시의 진심을 담아냈다.
한편 픽시는 지난 2월 데뷔 앨범인 '날개'부터 'BRAVERY'와 'TEMPTATION'까지 이어지는 세계관의 챕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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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음악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