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늘 결혼' 장동민, 예비신부는 보석집 사장.."동네서 유명한 사랑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19 11: 41

43살 장동민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
장동민은 19일(오늘)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코로나19 시국이 아직 끝나지 않은데다 일반인인 신부 측을 배려해 양가 가족 외에 가장 가까운 지인 몇 명만 초대될 예정이다. 
장동민의 결혼 소식은 최근 갑작스럽게 알려졌다. 지난 6일 소속사 엘디스토리를 통해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며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것.

장동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예비 신부를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 장동민의 피앙세는 연예계와 관련 없는 비연예인이다. 하지만 장동민이 워낙 공개적으로 애정을 쏟은 까닭에 동네에서는 유명한 커플로 소문나 있다.
OSEN 취재에 따르면 장동민의 반쪽은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고 있다. 장동민보다 6살 어린 미모의 여성이다. 장동민은 여자친구의 가게에 자주 드나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덕분에 동네에선 사랑꾼 커플로 일찌감치 응원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당연히 옹달샘 멤버들은 함께한다. 장동민의 오랜 친구인 유세윤과 유상무는 사회를 맡아 신랑 신부의 앞날을 누구보다 유쾌하게 축하해 줄 계획이다. 유세윤, 유상무에 이어 제일 늦게 유부남이 된 옹달샘 맏형 장동민이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등의 예능에 출연해 뇌섹남 면모를 뽐냈다. 현재는 MBC '피의 게임',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다. 
장동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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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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