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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옷소매' 합방신 '19금' 아니었던 이유 [인터뷰]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 합방신 비화를 밝혔다. 

이세영은 4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으로 만나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일 방송된 17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 가운데 이세영은 궁녀 덕임 역으로 열연했다.

종영에 앞서 이세영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극 중 덕임과 이산(이준호 분)의 합방신에 대해 예고했다. 특히 그는 "'19금'이 뜰 것 같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공개된 덕임과 이산의 합방신은 '19금'이 아니었다. 이와 관련 이세영은 "'19금'은 아무래도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끌기 위해 말씀드린 것"이라며 멋쩍어 했다.

다만 그는 "사극이기 때문에 옷을 벗거나 하지 않아도 키스 신 만으로도 수위가 높게 느껴질 거라 생각했다"라며 "원래 대본에는 산이가 덕임의 속적삼을 벗기고 어깨 뒤 쪽에 있는 문신 '명(明)'자에 키스하는 장면도 있었다. 굉장히 수위가 높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키스신을 찍고 감독님이 '컷'을 하셨다. 더 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다면서 이후 장면은 생략했다. 새벽에 덕임이 산의 얼굴을 만지면 산이 자다 깨서 다시 키스 하는 장면으로 대신했다"라며 "결과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괜찮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프레인TPC,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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