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학생운동 대학생役 김미수, 오늘(5일) 사망 "갑작스런 비보"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05 16: 46

배우 김미수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의 소속사 측은 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김미수가 오늘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나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김미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던 바.

김미수는 지난 2019년 드라마 '루왁인간'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설강화'에서 학생운동을 하는 호수여대 사학과 4학년 여정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배우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JTBC, 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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